일본 기쿠치(菊池)식품공업은 최근 도쿄의 번화가인 긴자(銀座)에 검은 콩 엑스 제품 안테나숍을 열었다. 업소명은 `黑豆엑키스硏究所´.
　
기쿠치식품공업은 1999년에 검은 콩 엑스 상품을 발매한 이래 상품수가 계속 늘어나 현재 13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黑豆엑키스 사라사라´(레귤러캔, 미니팩) 등. 올해엔 `黑豆엑키스 사라사라 골드´와 정제 상품 `사라사라 α 粒´을 추가했다. 점포에선 상품 판매 말고도 임상 연구 등에서 확인한 `검은 콩´ 성분의 구체적인 효능을 소개하는 인쇄물도 배포하고 있다.
　
“제품 판매보다 검은 콩 엑스의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목적으로 점포를 열었다. 검은 콩엔 폴리페놀이나 아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이 여러 건강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은 모두 자연 원료로 만들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각 가정의 냉장고에 “검은 우유´ 제품이 들어 있도록 하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기쿠치식품공업의 사장은 개점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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