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케냐˙에티오피아 고지대 생산 원두 2종 판매
홈플러스, 케냐˙에티오피아 고지대 생산 원두 2종 판매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7.03.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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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신상품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 원두커피 전문업체 ‘맥널티’와 공동기획한 프리미엄급 원두 ‘싱글오리진 케냐 AA’, ‘싱글오리진 예가체프 G2’를 각 2만1900원(1kg/팩)에 출시했다.

홈플러스가 국내 원두커피 전문업체 ‘맥널티’와 공동기획한 프리미엄급 원두 2종을 출시했다.

신상품 원두 2종은 ‘싱글오리진 케냐 AA’, ‘싱글오리진 예가체프 G2’로 각 2만1900원(1kg/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측은 맥널티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상품을 사전 기획해 거품을 뺀 가격으로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케냐 AA’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동쪽인 케냐 해발 1500~2200m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생두를 로스팅했다. 열대 과일의 단맛과 향, 가볍지 않은 산미와 강한 바디감을 지녀 밸런스가 우수한 아프리카 대표 커피.

에디오피아 커피 중 가장 세련된 맛으로 ‘커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예가체프 G2’는 생두 300g당 결점두가 4~12개 미만인 최고 등급으로 짙은 꽃향기, 부드러운 바디감, 달콤한 신맛이 특징이다.

장윤성 차주류팀 바이어는 “기존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 중 가장 인기 높은 중량이 1kg인 것을 고려해 신상품 2종 모두 1kg으로 출시했다”며 “맛과 향이 뛰어난 원두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매 가능해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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