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태국 4호점 오픈…랜드마크로 빠르게 안착
미스터피자, 태국 4호점 오픈…랜드마크로 빠르게 안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3.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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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대 쇼핑몰 시컨 스퀘어 입점…입지조건 완벽 핵심 상권
드림팀 태국 전 매장 순회 도우쇼 선봬…연내 7호점 오픈 목표

미스터피자가 태국 4호점을 열며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특히 드림팀을 파견해 한국 수타피자의 품질과 우수성을 적극 전파, 연내 7호점까지 추가한다는 포부다.

미스터피자는 21일 태국 방콕 내 시컨 스퀘어점(Seacon Square)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방콕 시나카린 로드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시컨 스퀘어에 268㎡ 108석 규모로 자리 잡은 미스터피자 태국 4호점은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와 우드 소재를 사용한 자연스런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시컨 스퀘어는 5개층 50만m² 규모로 동남아시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다. 쇼핑몰 내에는 슈퍼마켓, 대형 백화점 및 마트, 영화관, 놀이터 등 각종 점포 및 편의시설, 오락시설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쇼핑밀 인근에는 방콕에서 가장 큰 공원인 수안루앙 라마9세 공원 및 나이트마켓 등이 위치해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핵심 상권이다. 미스터피자 측에 따르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최대 4만명에 달하며, 주말에는 최대 7만명이 이곳을 찾는다.

△드림팀이 프로메나드몰점에서 도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시컨 스퀘어점의 성공적 안착과 태국 내 미스터피자 브랜드 명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을 파견해 태국 전 매장을 돌며 도우쇼 공연을 펼친다.

18일부터 30일 터미널 21 코랏점을 시작으로 스트리트몰점, 시컨 스퀘어점, 프로메나드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도우 퍼포먼스로 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드림팀은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 등 ‘300% 원칙’을 담아낸 도우쇼를 선보이는 퍼포먼스 팀이다.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도우를 손으로 치고 돌리는 과정을 담아낸 공연으로 수타도우 피자인 미스터피자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해 내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드림팀의 태국 공연으로 한국 수타피자의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총 7호점까지 매장을 추가 개설해 공격적인 출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태국 내 미스터피자 매장은 주요 상권인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태국 시컨 스퀘어점 또한 완벽한 입지 조건, 드림팀과 함께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미스터피자 브랜드를 알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림팀이 프로메나드몰점에서 도우쇼 공연 후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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