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4월 이색적인 물 대용 음료 ‘요구리몽 플레인워터(1200원)’를 출시한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워터 콘셉트의 음료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료보다 건강하고 물보다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워터 ‘요구리몽 플레인워터’를 선보인 것.
플레이버 워터(flavored water)란 향 또는 맛이 가미된 물을 말한다.
무색투명한 물처럼 보이지만 요구르트향을 더해 음료수나 주스보다 부담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특허 받은 기술로 제조된 바이오제닉스유산균도 함유했다.
제품명은 요구르트와 도라에몽의 합성어다.
지영근 음료주류팀 MD는 “비타민워터나 탄산수처럼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맛의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원한 음료나 생수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출시되는 새로운 콘셉트의 요구리몽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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