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장관, “사드 등 수출피해 최소화 위해 범정부 노력”
김재수 장관, “사드 등 수출피해 최소화 위해 범정부 노력”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7.03.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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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화훼공판장에서 열린 ‘농식품 수출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사드 관련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수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업계 노력으로 농식품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장관은 “농식품부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출업체들의 피해가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 수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드 등 수출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엔 SPC그룹, 농심, 매일유업, 오뚜기, 빙그레, 한국인삼공사 등 21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드 관련 對중국 농식품 수출업계 애로사항 및 대책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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