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쌀가공식품 대향연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 막 오른다
국내 쌀가공식품 대향연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 막 오른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3.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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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19일 일산 킨텍스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 개최
전시 참여 희망업체 4월 5일까지 쌀가공식품협회로 접수

국내 쌀가공식품의 신기술 및 제품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판로 확충·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주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김남두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쌀가공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중소 제조업체들의 우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전시 효과 극대를 위해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5일까지 쌀가공식품협회 우편 또는 이메일(dykim@krf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쌀가공식품협회 김남두 회장은 “국내 최대 종합 쌀가공식품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중소제조업체의 판로도 확충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쌀가공식품의 우수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많이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통해 참가한 47개사는 약 93억여 원의 상담 성과(국내 11억여 원, 해외 82억여 원)를 거뒀으며, 전시 종료 후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온라인전시관을 적극 활용해 약 9억 원의 해외 거래를 성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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