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59개 협력기업 대표와 임직원, 풀무원 남승우 대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로 열린 이날 이효율 대표는 ‘협력기업과의 협업과 소통’을 화두로, 상생협력을 통한 2017년 풀무원과 협력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및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저성장 위기 속에서도 풀무원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협력기업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기반이 됐다”며 "올해도 협력기업과 풀무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풀무원과 협력기업 간 협업을 강조하며 △공정거래 △바른먹거리 제품공급 △성과공유 확대 등 세 가지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신제품 공헌 △기술혁신 △품질혁신 △환경안전 △기업 간 거래(B to B) 등 5개 부문에 걸쳐 정원식품 외 11개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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