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59개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간담회 진행
풀무원, 59개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간담회 진행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7.03.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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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17년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가 올해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풀무원은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59개 협력기업 대표와 임직원, 풀무원 남승우 대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로 열린 이날 이효율 대표는 ‘협력기업과의 협업과 소통’을 화두로, 상생협력을 통한 2017년 풀무원과 협력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및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저성장 위기 속에서도 풀무원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협력기업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기반이 됐다”며 "올해도 협력기업과 풀무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풀무원과 협력기업 간 협업을 강조하며 △공정거래 △바른먹거리 제품공급 △성과공유 확대 등 세 가지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가운데)가 우수협력기업 시상을 마친 후 협력기업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제품 공헌 △기술혁신 △품질혁신 △환경안전 △기업 간 거래(B to B) 등 5개 부문에 걸쳐 정원식품 외 11개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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