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 작년 매출 70% 달성…외식 전문점 수준 맛·품질 구현 주효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 분석 등 올해 800억원 매출 달성 목표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 분석 등 올해 800억원 매출 달성 목표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Gourmet)’가 누적 매출 600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메’는 출시 첫해인 작년 매출 350억 원을 달성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더니 올해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작년 연간 매출의 70%를 넘는 250억 원의 매출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는 이미 매출이 100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고메 함박스테이크’의 경우 인천냉동식품공장에 추가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증설작업을 마쳤고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는 냉동 핫도그 시장 10%대 점유율에서 올해(3월 누계) 38.6% 점유율(링크아즈텍 기준)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CJ제일제당은 18일부터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 인기를 끈 배우 정유미를 모델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메’ 특장점을 알리는데 주력, 올해 매출 800억 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국내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맛과 품질, 간편성까지 고루 갖춘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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