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환급과정 승인…교육비 65% 국비 지원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 식품안전교육센터가 오는 20~21일 이틀간 HACCP팀장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8조(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의해 HACCP 인증 신청 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과정이다. HACCP 업무에 필요한 개론과 주요 이론을 전달해 HACCP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 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중점 교육한다.
소규모 HACCP적용 사업장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소규모HACCP 팀장- 소규모HACCP기준서 작성 실무’ 과정은 소규모HACCP기준서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까지 추가됐다.
또한 건식 공정을 재현한 ‘베이커리 공장’, 습식 공정을 재현한 ‘육가공 공장’ 등 모든 식품 취급 현장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센터 실습을 통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 애로사항을 상담해주는 ‘맞춤형 전문기술 상담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세스코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지원 환급 과정을 승인받음에 따라 이번 교육 과정부터 교육비 일부를 국비 지원받아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비 지원 금액은 최대 16만3800원으로 교육비의 약 65%다.
환급 교육과정 일정은 ‘HACCP팀장’ 과정의 경우 매월(7/20~21, 8/24~25, 9/21~22, 10/19~20, 11/16~17, 12/14~15), ‘소규모 HACCP팀장’ 과정은 8월(21~22일, 2일간)에 개설된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는 식품·축산물 HACCP컨설팅 등록 기관은 물론 해외식품위생평가기관 및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 등으로도 지정돼 있어 식품 제조·가공업 HACCP컨설팅과 시험분석, 접객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종합 식품안전 서비스를 구성해 식품위생안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escofood.co.kr) 및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02-2140-02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