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와 LB-9 유산균 조합…맛과 건강까지 고려 건강음료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무탄산 워터타입의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했다.
‘밀키스 요하이워터’는 밀키스에 특허 받은 LB-9 유산균(2종)을 접목해 선보이는 500ml 용량 페트병 제품으로, 작년 9월 선보인 ‘무스카토’에 이어 탄산없이 즐기는 워터타입 밀키스 두 번째 버전이다. 음료 하나를 마셔도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젊은 층 소비자가 타깃이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과자, 초콜릿, 젤리, 빙과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지속 성장하는 유산균 시장에 주목하고 요하이워터에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유산균 ‘LB-9’을 제품에 적용했다. LB-9은 김치에서 유래해 한국인의 장에 맞는 특허받은 순식물성 유산균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오리지널, 무스카토 등 제품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밀키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성장하는 국내 유산균 시장에 요하이 브랜드를 활용한 밀키스 제품군 강화로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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