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독일발 소시지 논란에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생산 중단
청정원, 독일발 소시지 논란에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생산 중단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8.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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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안전 우려에 따른 조치…원료 수급처 변경 후 생산 재개

대상 청정원이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 비가열 햄, 소시지와 관련해 해당 국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되는 제품은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이다. 청정원은 해당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한 상태며, 진행 중인 식약처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원료 수급처를 바꿔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데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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