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 PB(자가 상표), 농산물, 축육상품 등을 전시했다. 먼저 PB 상품으로는 이츠웰, 정품진, 산맑은, 프라우돈, 후레쉬프라임 등을 내놓는데 이 제품은 고객의 입장에서 엄격한 개발 과정을 통한 고품질의 경제적 가격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시된 농산물은 크게 전처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
분되는데 ‘산지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그대로’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특히 전처리 농산물은 첨단 위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세척과 탈피, 가공 등을 자체 관리해 가장 안전한 식자재를 깨끗하게 공급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처리 센터에 입고되는 모든 식자재는 정부 인증 기관인 식품연구센터에서 농약이나 유해 성분 검출 여부를 확인받은 안전한 재료만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친환경 농산물은 CJ푸드시스템이 유기농 생산자 단체와 계약 재배 조인식을 거쳐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단체급식 식재 및 외식 업체 식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특히 초등학교 급식과 병원 환자식에 우선 사용된다.
끝으로 전처리 친환경 농산물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에 편리성을 더한 전처리 친환경 농산물로 질소 치환 등의 포장 방식으로 신선함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축육 상품으로는 HACCP 인증 작업장에서 가공된 원료육만 사용하는 국내산 돈육, 10여 년이 넘는 육가공 사업기반의 구매 노하우로 원료육에 대한 이력이 정확한 고기만 직수입하는 수입산 우육, 수입 냉동 계육보다는 CJ푸드시스템 브랜드육인 ‘정품진’과 하림의 닭고기 제품, 농장에서 소비자까지 종합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전국 대형 백화점, 할인점 및 유통점에 공급하는 계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