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중동·할랄 수출길 연다
쌀가공식품협회, 중동·할랄 수출길 연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10.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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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쌀가공식품 설명회’ ‘전시회’ 참가…국내 제품 우수성 전파
바이어 수출 매칭 상담 밀착 지원…수출 증대에 전폭 지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중동 지역에 우리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중동·할랄시장 진출 담금질에 나섰다.

쌀가공식품협회는 오는 24일 주두바이 총영사관에서 주관하는 ‘우리 쌀 및 가공식품 설명회·세미나’와 25일 aT 아부다비지사에서 주관하는 ‘2017 K-Food Fair in Dubai’에 농업회사법인 영풍, 이롬 2개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우리 쌀 및 가공식품 설명회·세미나’는 주재국 식품 유통업체, 정부인사, 외교단의 중동 바이어 8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국내 쌀가공식품의 중동 및 할랄시장 진출 기회를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7 K-Food Fair in Dubai’는 한국농식품 수출업체와 중동지역 농식품 유통업체 80 여 업체 등이 참가하는 행사로, 쌀가공식품협회는 aT와 한국관을 구성해 2017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 및 국내 우수 쌀가공식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쌀가공식품 유력 바이어 수출 매칭 상담을 통해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중동 및 할랄시장에 우리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히 이번 기회에 중동 바이어들의 반응을 살펴 중동 진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추후 비즈니스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출 상담을 밀착 지원해 우리 기업이 중동·할랄시장에서 수출을 타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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