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꽃 생활화 공익광고’ 소비자 반응 좋아
농식품부, ‘꽃 생활화 공익광고’ 소비자 반응 좋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7.11.21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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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만에 SNS 조회 수 ‘18만9000건’ 기록

▲ 광고영상.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방송·온라인용 광고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꽃의 힘(POWER OF FLOWER)’을 주제로 한편의 영화 같은 꽃 생활화 광고를 추진하고 있는데 해당 캠페인 광고영상을 SNS에서 시청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영화 기법으로 제작된 농식품부의 꽃 생활화 광고를 보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광고에서 감성적인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동욱과 임주은이 연인으로 열연해 캠페인이 의도하고 있는 꽃과 사람의 연결, 꽃의 메시지를 더욱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조회 수 또한 광고 추진 4일 만에 페이스북 및 유튜브 기준 합계 18만9000건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광고전문 사이트인 TVCF(www.tvcf.co.kr)에서 현재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러한 광고캠페인을 통해 꽃이 주는 특별함을 꾸준히 환기시킬 계획”이라며 “아울러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우리일상에 꽃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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