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4일 aT센터서 막 올라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4일 aT센터서 막 올라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7.1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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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개 제조업체 참가…다양한 전통주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오는 24∼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 새로운 트렌드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를 소비자와 구매담당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80여개의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해 평소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방방곡곡 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이 함께 자리해 참관객들에게 우리술과 다양한 음식의 어울림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체별 홍보관에서 다채로운 우리술이 참관객을 기다리고, 무대에서는 장인과 우리 술을 주제로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와 술의 향기만큼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전통주의 품질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의 우수 전통주를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이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참여 및 체험 참여 사전신청 등은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홈페이지(www.우리술대축제.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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