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식품 가능성 열어…면역력 향상, 영양흡수 강화 중점 홍보
‘STS&P 2017’ 전시회서 독립부스 마련…‘BYO유산균’ 테마
‘STS&P 2017’ 전시회서 독립부스 마련…‘BYO유산균’ 테마
CJ제일제당이 김치유산균의 영양실조 어린이 면역력 증진 및 영양흡수 강화 효능을 전 세계인들에게 전파했다. 김치유산균의 활용 가치를 알려 국제구호식품으로서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사흘간 열리는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STS&P 2017)’에 참여해 BYO유산균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김치유산균 효능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서 CJ제일제당은 건강과 복지를 테마로 한 보건의료관에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국제 구호식품 조달 관련업체 및 국제 원조기관 바이어들과 미팅과 상담을 가졌다.
특히 아토피, 소화기 질병, 영양실조 등 문제가 있으나 마땅한 의료기술이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흡수를 강화할 수 있는 국제구호 식품 및 소재로서 김치유산균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몸에 균형을 되찾아주는 기능성 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이 국제구호식품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제 건강이슈 관련 글로벌 유관기관과의 협업, 건강사업 및 공유가치 창출 등 큰 그림에서의 가능성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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