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이츠웰 반반한핫도그’, 출시 3개월만 20만개 팔려
CJ프레시웨이 ‘이츠웰 반반한핫도그’, 출시 3개월만 20만개 팔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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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 소시지 두가지 맛 동시에 즐겨 고객 호응 높아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하나의 핫도그로 두 가지 맛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제품 ‘이츠웰 반반한핫도그’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20만개 이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츠웰 반반한핫도그’는 핫도그에 모짜렐라 치즈와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를 넣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명랑 핫도그’를 중심으로 떠오른 외식업계 트렌드를 상품 개발에 접목한 것.

실제 링크 아즈텍에 따르면 올해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은 전년대비 약 30% 성장한 약 450억 원 규모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는 성장률이 평균 약 6% 수준에 불과했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담당자는 “냉동 핫도그는 그동안 후식 상품 카테고리에 맴돌던 것에서 이제는 당당히 간식으로 떠오르며 시장도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트렌디한 제품을 갈구하는 것에 맞춰 앞으로도 고객이 먼저 찾는 아이템을 발굴·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마트 등 현재 유통 중인 도매 경로뿐 아니라 향후에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비롯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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