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식품업계 현안 해결 통한 발전 모색”
설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식품업계 현안 해결 통한 발전 모색”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8.01.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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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설 훈 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설 훈 입니다.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밝았습니다. 전국의 <식품음료신문> 독자 여러분과 식품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우리 식품업계의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공식품에 대한 역관세, 식품안전관리비용 및 유통비용의 증가,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식품의 손실 등 식품산업 발전에 여러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살충제 계란파동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식품업계가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우리 식품업계가 처한 각 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2018년 무술년은 우리 식품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식품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식품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는 정론지로서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후 식품업계의 종합전문지로서 다양한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식품업계의 새로운 문화 창조와 업계 발전을 도모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듯,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올바른 정책적 대안들을 제시해 주시어, 우리나라 식품업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데 일조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지난 아쉬움은 뒤로하고, 2018년은 참으로 내실 있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독자 여러분들과 식품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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