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개 사업장 대상…관리 강화 나서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산식품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15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국내산 축산물 유통을 위해 현장 중심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철저한 점검과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설 특별점검 뿐 아니라 상시적인 점검활동을 활성화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의 강화된 위생안전 점검을 통과한 축산물은 농협 하나로마트, 안심축산물전문점, 목우촌 또래오래 등 농협 축산물 판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실시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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