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확대
농식품부,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확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2.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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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설 등 추진

정부가 올해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농식품 분야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8년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작년 36억 원→올해 58.8억 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설, 농산업체 판로지원 확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기능 강화 등 창업기업의 애로해결에 주안점을 둔 7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는 현장실무지식 습득을 희망하는 청년인턴(만 39세 이하) 선발, 활동보조비(월 70만원) 및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판로지원은 붐붐마켓 운영(서울·부산+1개소 추가개설), 기업의 유통망 진입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 확대, 수출시장 진출 지원키로 했다.

특화센터 기능 강화는 기업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전국 5개 센터별 중점 지원 분야를 설정해 다양한 프로그램 연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 이 달부터 세부 프로그램별로 지원대상 모집 공고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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