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갈등 빚은 ‘청과직판 이전 문제’ 마무리
농수산식품공사, 사업부지 확보로 올해 착공
농수산식품공사, 사업부지 확보로 올해 착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신축 가락몰 이전을 반대하며 구 청과직판시장에 잔류하던 상인 177명이 지난 1월 21일에 임시매장(구 다농마트)으로 이전을 완료해 지난 3년여 간 지속된 이전 분쟁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2단계 도매권역 사업부지 확보를 완료해 2018년 착공 예정인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락몰 미이전 청과직판상인은 2019년 9월 30일까지 임시매장에서 영업 후 가락몰로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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