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범 농협 계란 소비촉진 운동’ 전개
농협, ‘범 농협 계란 소비촉진 운동’ 전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3.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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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가족 매일 계란 먹기 등 적극 추진

산지 계란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져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농협이 전사적으로 계란 소비촉진 운동 전개에 나섰다.

농협(김병원 회장)는 계란가격 하락에 따른 수급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범 농협 계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범 농협 계란 소비촉진 운동’으로 △농협 임직원 및 가족 매일 계란 먹기 △농협 구내식당 매주 수요일 계란요리 먹는 날 지정 △농협 임직원 1인당 계란 5판 이상 팔아주기 △각종 행사 개최 시 기념품으로 계란 나눠주기 △농협은행을 포함한 신용점포 우수고객에게 계란 사은품 증정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에게도 계란 보내기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지주 대표는 “이번 범 농협 계란 소비촉진 운동 전개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축산경제가 앞장서고 농협다운 농협,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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