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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식품 소재·품목 발굴 中企 경쟁력 제고”식품 소재·반가공 업체에 생산·유통용 21억 배정
식품·외식기업 지원 설명회서 곽기형 식품산업진흥과 사무관
이은용 기자  |  ley@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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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13: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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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부응하면서 성장가능성이 있는 유망식품소재와 품목을 발굴·지원해 식품가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서겠습니다.”

   
△곽기형 사무관
곽기형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사무관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식품·외식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올해 정부의 ‘식품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곽 사무관은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운영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원료매입 및 시설 지원,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수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원료 매입 자금 지원 △시설 장비 융자 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보조 △식품컨설팅 및 후속 지원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선 원료 매입 자금 지원은 국내산 농산물 제조·가공업체 및 전처리 업체를 대상으로 869억 원 규모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고, 작년처럼 국산 농산물 매입자금도 지원한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그동안 업체들이 요구했던 운영 자금으로 원료 매입 자금을 쓸 수 있게 국산원료 가공·운송비용 등에도 쓸 수 있도록 융통성을 부여한다.

시설 장비 융자 지원의 경우 농산물 제조·가공업체 중 식품안전 및 농식품 인증을 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00억 원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자금은 저장이나 가공시설 증설 및 개보수, 장비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보조는 식품 소재 및 반가공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21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설계·감리, 건축공사, 식품소재 생산·유통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구축 등의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중소 업체 수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BI 등 개선
빵 떡 등 중견기업 원가 절감서 판로까지 컨설팅
농공상융합형 기업 특판행사 개최·TV홈쇼핑 입점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중소농식품기업들이 글로벌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보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식품컨설팅 및 후속 지원의 경우 식품 기업의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5인 이하 사업장은 HACCP 의무화에 따른 인증 획득과 제품 포장디자인 개선 등에 대한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1∼10인 사업장은 제품 신규 판로개척 및 디자인 개선과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지원하고, 중소식품기업은 수출 등 필요에 의한 국제 규격 인증과 BI·CI 개선 등을 지원한다.

중견식품기업은 원가절감 등 제조공정의 비용절감 등에 맞는 지원을 하게 되고, 특히 단편적인 컨설팅에서 나아가 사후 판로지원까지 일괄 지원으로 기업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지원은 2019년부터 식품HACCP 신규 의무 적용 품목인 빵, 떡, 초콜릿, 어육소시지, 국수, 유탕면류, 과자캔디류 등을 우선 지원한다.

또 올해에는 신규로 영세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1:1전담 멘토링(현장지도 10회) 및 지원을 확대한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은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판매관인 ‘농식품찬들마루’ 입점 및 특판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우수 농공상기업 대상으로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한다.

또 우체국진흥원 등과 연계해 온라인 신규 채널 입점을 지원하고,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하면 부스설치비 및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중소 식품제조업체 및 eaT 단체급식 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농축산물 구매이행 보증보험을 지원한다.

곽 사무관은 “올해도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이 당면한 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이 원하는 신규 사업을 반영해 정부의 지원 자금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이 지원사업과 관련 개별 상담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 곳이 넘는 식품외식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고,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 이후 매출액이 3배 이상 증가한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또 서울벤처대학원의 김호천 교수가 ‘쇼셜모바일을 활용한 농식품 판매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현장에 상담부스도 설치해 지원사업 개별 상담과 농공상기업 제품 전시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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