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년대비 각각 6%·5.1%↑…선어류 증가율 커
농수산식품공사,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 결과
농수산식품공사,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물량이 2만5296톤으로 전년대비 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거래금액도 1242억 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18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올해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은 거래물량 2만5296톤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6% 증가, 전 분기 대비 7.6%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1241억7700만 원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5.1% 증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전년 동 분기와 비교해도 거래물량 0.3% 증가, 거래금액 12.5%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거래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부류별로는 선어류가 10%. 패류 1%, 건어류 4% 증가해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김승로 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월 단위, 분기 단위, 연 단위 중도매인 실적 분석을 철저히 해 데이터를 축적해 가고, 이를 바탕으로 중도매인을 통한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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