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서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열린다
서울·부산서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열린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5.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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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6월2일…접수 중
고급 와인·뷔페 제공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는 ‘2018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워터폴 가든과 6월 2일 부산 아난티 코브에서 각각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Pure Discovery New Zealand Wine’을 주제로 뉴질랜드 내 20여 곳이 넘는 포도밭에서 생산한 고품질 레드, 화이트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고 숙성된 ‘순수한 자연’의 향취를 지닌 프리미엄 와인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와인 이외에도 각각 야외 바비큐와 럭셔리 뷔페 형식으로 뉴질랜드 음식을 제공하며, 별도로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는 다양한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품행사도 마련되며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항공의 뉴질랜드 왕복 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과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토니 가렛(Tony Garrett)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가 깊다”며 “6회를 맞은 부산 행사는 올해 특별히 부산 기장 해안가에 위치해 뛰어난 전망을 가진 아난티 코브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2018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현재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원은 10만원, 비회원은 12만원, 현장 등록은 13만원이다. 8인 이상 단체는 인당 10만원으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 및 등록은 events@kiwichamber.com 또는 www.kiwichamber.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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