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제품 다시 한번 중국시장에서 飛上하다” 
“한국유제품 다시 한번 중국시장에서 飛上하다”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5.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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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 매일유업, 빙그레 등 고품질 이미지 제고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중국 최대 상업도시 상하이서 성공 개최
 

한국산 유제품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2018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이 "당신 곁의 프리미엄, 지금 함께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중국 상하이 스카이몰 1층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고품질의 한국산 우유 및 유제품으로 13억 중국 인구 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우리 정부와 유가공업체, 낙농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매일유업, 빙그레, 남양유업, 서울우유, 건국유업, 연세우유 등 6개 유가공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경기 침체와 금한령·사드보복 등에 따른 한국제품에 대한 반한감정이 맞물리면서 작년한해 중국 수출액은 감소했으나, 이번 2018 제1회 상하이 한국유제품 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내 끊임없이 유동고객이 방문, 행사참여, 참관하여 약 2만여 명의 중국 소비자가 방문, 한국유제품을 구매하는 등 한국유제품에 대하여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2018 제1차 상하이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은 스카이몰 주변 아파트 단지 승강기 광고 홍보 및 온라인 SNS 모바일 푸쉬 광고, 문자홍보, 모바일 초청장 발송 등을 통한 사전 광고 활동으로 행사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전시, 홍보 영상 방영, 쇼핑몰내 광고 홍보, 시음 체험, 브랜드데이 홍보, 미니 공연 행사, 이벤트 활동, 다양한 사은품 증정 등 종합적이고도 다채로운 광고 홍보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벌여 중국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유가공협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8 제1차 상하이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산 우유 및 유제품이 ‘엄격한 품질 관리로 생산되는 영양가가 풍부한 신선식품’이라는 점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프리미엄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나아가 한국 유제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각인시켜 수출 증대를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국시장에 수출을 진행하며, 공동마케팅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유업체들은 각기 다른 다양한 전략으로 2018년 중국 시장에서 개별 판촉행사와 광고·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자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확고히 심어 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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