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라 치즈와 소시지를 한 번에…돼지고기 함량 92% 달해 쫄깃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찹쌀을 넣은 빵과 모짜렐라 치즈로 식감을 살린 ‘올반 찰 핫도그’를 출시했다.
최근 핫도그가 가성비 좋은 간식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주목한 것이다. 실제 핫도그 시장은 1000원대 가성비를 내세운 전문점의 확산과 가정용 냉동 핫도그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및 식품 첨가물 생산실적’에서도 핫도그의 국내 총 판매액은 지난 2016년 기준 전년보다 45% 늘어난 697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09년과 비교해 10배 이상 급성장한 것.
이에 신세계푸드는 핫도그 전문점 수준의 핫도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올반 찰 핫도그’는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와 소시지를 상단부와 하단부에 각각 나눠 넣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빵 반죽에 찹쌀을 넣어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국내산 소시지에 함유된 돼지고기 함량도 92%에 달해 식감과 육즙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7980원(80gX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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