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제주 컬러를 마시자’ (주)진산
[탐방]‘제주 컬러를 마시자’ (주)진산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6.18 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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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뜰애’ 프리미엄 과채음료 자부심
첨가물 없는 웰빙 음료 포장까지 친환경

“제주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활용해 최고의 프리미엄 건강한 음료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 2016년에 설립된 (주)진산은 제주의 건강한 원료를 이용한 과채음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은 웰빙 음료 개발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를 개발하고 있다.

△첨단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진산 본사·공장 전경.
△첨단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진산 본사·공장 전경.

이에 진산은 브랜드를 ‘제주뜰애’로 명명했는데 이 브랜드 명칭은 청정한 제주의 뜰에서 사랑을 먹고 자란 원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었다는 함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점점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상승 중이다.

진산은 음료의 원료 배합, 이송, 완제품 생산까지 원료가 가지는 장점을 잃지 않게 관리하고 있으며, 완전멸균시스템과 무균포장시스템을 갖추고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진산의 자랑은 첨단화된 생산라인 시스템이다. 모든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작동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진산이 사용하는 IPI PACKAGE는 디자인과 신뢰성에서 그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실현된 패키지로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런칭하는 상품이다.

소비자 인지도 상승…국내 넘어 해외로
빨강 등 컬러음료 5종 개발 하반기 시판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진산의 신제품 과채음료.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진산의 신제품 과채음료.

진산은 현재 국내외 면세점과 TV홈쇼핑,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홍콩과 미국, 중국,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진산은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컬러푸드 ‘제주 컬러를 마시자’라는 콘셉트로 청정제주에서 자란 농산물(감귤, 양배추, 브로콜리 등)로 착즙, 가공 외에 효소 처리를 한 5가지(빨간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 흰색) 제주컬러 음료를 구현해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진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이버거래소와 과채음료 원료농산물의 유통 가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주참외를 이용한 참외우유를 국내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우 실장은 최고의 프리미엄 음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실장은 최고의 프리미엄 음료를 만들기 위해 노사는 사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진산 경영관리실장은 “최근 수입 농산물의 국내시장 잠식으로 우리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제주도에서 건강하게 자란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연구개발을 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남녀노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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