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축구 금메달 쾌거 힘입어 매출도 금메달
bhc치킨, 축구 금메달 쾌거 힘입어 매출도 금메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05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구 경기 결승날 주문량 전월대비 70% 증가…아시안게임 기간 15% 늘어
‘뿌링클’ 판매 1위에 ‘후라이드’ ‘맛초킹’ 뒤 이어
 

bhc치킨은 아시안게임 우리 축구대표팀 결승전이 열린 9월 1일 전월대비 매출이 70%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2018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전년 동기 대비 주문량이 15% 증가했다.

bhc치킨은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중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날은 9월 1일이었으며 이어 8월 25일, 8월 29일 순으로 나타났다.

9월 1일은 우리 대표팀이 출전하는 남자 야구와 축구 결승전이 열린 날로, 응원을 하며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bhc치킨은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토요일이어서 평소에도 일주일 중 주문량이 가장 높은 날이지만 전월 대비 토요일과 비교해 주문량이 약 70% 늘어났다.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bhc치킨 메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이었으며, 다음으로는 ‘해바라기 후라이드’ ‘맛초킹 치킨’이 그 뒤를 이었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모두 개최돼 치킨의 인기가 매우 높은 한 해였다”라며 “그동안 치킨과 함께 열띤 응원을 보여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치킨 개발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