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통해 수입식품 신고를 한 민원인들이 서울식약청의 업무 태도에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신고민원인 100명을 서면으로 접근성, 편리성, 신속 정확성, 쾌적성, 대응성의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78.4%)보다 소폭 향상된 78.6%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접근성은 79.6%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울식약청이 계속해 ‘고객만족을 위한 민원행정의 추진‘ 및 ’행정서비스 헌장 이행‘ 등 전직원이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식약청측은 민원인용 차류 및 음료대 비치 불편사항에 대해 민원인이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이동하거나 안내표시를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친절한 공직자 상을 부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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