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2018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베이커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파리바게뜨는 10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 척도로,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고객들의 평가로 이뤄진다.
국내 대표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전국 각지에 맛과 건강한 빵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온라인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와 11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토종효모 발굴에 성공하며, 이를 활용한 토종효모 ‘건강빵’을 지속 선보이고, 밀가루 본연의 전분을 장시간 발효시키는 무당(無糖) 식빵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R&D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고객 구매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재고량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으며,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사용하는 비닐봉투를 재생종이 봉투로 대체할 예정이어서 환경 보호에도 힘을 쏟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0년 연속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업계 1위로서 제품의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