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나뚜루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 오리온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
[9/28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나뚜루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 오리온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9.2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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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

1인가구 늘자, 편의점용 소용량 아이스크림 케이크 선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가 편의점 전용의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3종(‘리얼녹차’, ‘드림 쇼콜라’, ‘도라미 미니’)은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리얼녹차’는 나뚜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녹차 아이스크림 케이크며 100% 제주산 녹차를 사용, 깊은 녹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원이다.

‘드림 쇼콜라’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듀오롤과 마카롱을 얹어 진한 초콜릿 맛과 함께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 8천원이다.

‘도라미 미니’는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 나오는 케릭터를 형상화 한 제품으로, 기존의 도라에몽 캐릭터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아몬드봉봉쇼에 생크림으로 코팅되어 있으며 가격은 1만 8천원이다.

이번 3종은 기존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크기가 커서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1~2명이 즐길 수 있도록 소형화 한 점이 특징이다.


 

오리온,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 

국내 파이 카테고리 최초로 무화과를 넣은 디저트 파이

오리온은 신제품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오리지널’과 ‘쇼콜라&카라멜’에 이은 생크림파이 세번째 시리즈 제품이다.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무화과를 더한 디저트 파이.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딸기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 국내 파이 카테고리에서 무화과를 원재료로 한 제품은 생크림파이가 최초로, 오리온은 최근 무화과가 트렌디한 식재료로 주목 받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는 새롭고 독특한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고급 식재료인 무화과를 파이로 즐길 수 있어서 좋다”, “평범하지 않은 맛과 식감이 일품” 등의 호평을 얻었다고.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생크림파이는 영국산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누적판매량 2000만개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며 생크림파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진 것이 주요 인기요인으로 꼽힌다고.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생크림파이의 디저트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하나도 색다른 것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화과를 파이에 접목시켰다”며 “리얼 초콜릿, 생크림, 달콤한 무화과의 조화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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