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오늘의 새상품]동원F&B ‘양반 더킴스’, 서울장수 ‘인생막걸리’
[10/16 오늘의 새상품]동원F&B ‘양반 더킴스’, 서울장수 ‘인생막걸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0.1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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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맛·건강·가치 담은 해조류 스낵 ‘양반 더킴스’
명장이 엄선한 김과 현미, 어포, 누룽지 등 담아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간편 영양간식 해조류 스낵 ‘양반 더킴스’ 3종(꾸이핑거, 퍼핑현미, 참깨누룽지)을 출시했다.

‘양반 더킴스’는 명장이 엄선한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만들었다. 원료들이 가진 풍미와 건강성에 스낵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술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우치 팩에 담겨 있어 등산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 중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김 원초에 어포를 붙인 ‘더킴스 꾸이핑거’는 특수 성형공법을 적용해 한 입 크기로 만들었고, ‘더킴스 퍼핑현미’는 김 원초 사이 바삭하게 부풀린 100% 국산 현미가 들어있다. ‘더킴스 참깨누룽지’는 김 원초 사이에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담았다. 가격은 3종 모두 2480원.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조미김 1등 브랜드 양반김이 ‘더킴스’ 시리즈를 통해 맛과 건강의 가치는 물론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킴스 시리즈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건강한 스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장수, 제2의 장수막걸리 신화 재현 ‘인생막걸리’
22년만의 신제품…밀과 쌀 사용해 기성세대·젊은 층 동시 공략

 

서울장수주식회사(대표 배윤상)가 60년 양조기술을 집약한 22년만의 생막걸리 신제품 ‘인생막걸리’를 출시하며 ‘제 2의 장수막걸리’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신제품은 막걸리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 생막걸리에 현대적인 주류 트렌드를 접목해 막걸리 시장 전체 부활, 나아가 대중주로서의 막걸리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장수는 이를 위해 전문 조사기관을 통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맛에서부터 라벨 디자인, 알코올 도수 등 신제품 개발 전 부문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렇게 탄생한 ‘인생막걸리’는 5번의 담금 과정과 저온 발효 공법을 통해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살리고 발효가 진행되며 생성되는 다양한 맛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효 후 숙성 기법을 통해 유통기한 30일간 신선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깊은 맛은 더욱 숙성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밀과 쌀의 절묘한 비율로 쌀 막걸리와 밀 막걸리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 4050세대에게는 밀막걸리 특유의 구수함을, 2030세대에게는 진하고 달콤한 맛을 강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대중 선호도에 맞춰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연 속에서 자란 밀과 쌀로 만든 막걸리임을 표현한 퍼플, 빛이 나는 젊음을 상징하는 햇살의 눈부심과 싱그러운 꽃을 표현한 옐로우, 오랜 기간 쌓여온 인생의 깊이를 대자연의 폭포로 표현한 블루 디자인 총 3종이다.

배윤상 대표는 “‘인생막걸리’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맛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어필해 우리 전통술인 막걸리를 보다 즐겁게 마실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22년 만의 생막걸리 신제품을 선보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대리점 유통 채널을 통해 식당 등 업소에 우선적으로 출시한 후 대형마트,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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