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요리 만능 치트키 ‘백설 맛술’
국산 생강, 로즈마리 함유…음식 잡내 제거 및 풍미 살려
CJ제일제당이 음식의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살려주는 요리용 소스 ‘백설 맛술(생강·로즈마리)’ 2종을 출시했다.
‘백설 맛술 생강’은 보쌈이나 생선 조림 등 다양한 육류와 생선요리 등에, ‘백설 맛술 로즈마리’는 스테이크를 굽거나 닭고기요리 등에 각각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용량 800ml에 3380원.
김다영 K-소스마케팅 부장은 “‘백설 맛술’은 맛술의 기본 기능인 잡내 제거뿐 아니라 제품에 생강 또는 로즈마리가 들어있어 요리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도와주는 편의형 소스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정육이나 수산 코너에 연계 진열하고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맛술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풀무원, 전문 맛집 수준 국·탕·찌개를 집에서도 ‘우거지감자탕·얼큰동태탕’
황태뼈, 대구뼈, 다시마 등 천연재료로 우린 육수에 풍성한 건더기로 식감 살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외식에서만 즐기던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찬마루 우거지감자탕(600g/5980원)’ ‘찬마루 얼큰동태탕(600g/5980원)’ 등 간편전골요리 2종을 출시했다.
간편전골요리 2종은 사골, 황태뼈, 대구뼈, 다시마 등 천연재료를 진하게 우린 육수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기와 생선, 채소 등을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원물감을 살렸다.
‘찬마루 우거지감자탕’은 24시간 끓여 낸 진한 사골 육수에 살코기가 풍성한 돼지등뼈, 우거지, 감자, 깻잎 등 건더기를 더했고, ‘찬마루 얼큰동태탕’ 동태 내장을 제거해 비린내 없이 끓인 국물에 동태살과 큼직하게 썰어 넣은 무, 두부, 대파 등 푸짐한 내용물로 채웠다. 내용물을 냄비에 덜어 데우기면 하면 완성돼 캠핑,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세분화되고 전문성이 높아지는 국·탕류 간편식 트렌드에 따라 싱글족, 자취생 등 1인 가구부터 30~40대 주부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전문 맛집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레토르트 국·탕·찌개 시장은 2016년 564억 원 규모에서 올해 1440억 원에 달하며 큰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나만의 윈터 홈카페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다크 아메리카노, 바닐라향 라떼, 오렌지향 라떼 3종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겨울만을 위한 특별 한정판으로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을 출시했다.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는 입 안 가득 진하게 남는 와일드한 커피의 풍미를 담은 ‘다크 아메리카노’, 달콤한 바닐라향이 주는 따스한 한 모금을 느낄 수 있는 ‘바닐라향 라떼’, 상큼한 오렌지 향내가 이색적인 ‘오렌지향 라떼’ 3종이다.
먼저 ‘다크 아메리카노’는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의 묵직하고 진한 바디감과 깔끔한 산미, 섬세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또한 ‘바닐라향 라떼’는 향긋한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 풍부한 커피 아로마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오렌지향 라떼’는 커피 아로마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카페라떼에 상큼한 오렌지 향이 가미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출시를 기념해 ‘나만의 윈터 홈카페’ 분위기 연출을 도울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는 12월 둘째주부터 이마트와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오는 10일부터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