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수요포럼 ‘재검사제도’를 주제로 토론의 장 열려
제13회 수요포럼 ‘재검사제도’를 주제로 토론의 장 열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2.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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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바람직한 식품안전 기준 및 규격(4): 합리적인 재검사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린 본지 주최 제13회 수요포럼에 정부기관,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19일 ‘바람직한 식품안전 기준 및 규격(4): 합리적인 재검사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린 본지 주최 제13회 수요포럼에 정부기관,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런천미트’ ‘세림현미유’ 등 식약처의 부적합 판정 이후 검사결과에 대한 문제제기가 된 사례가 속속 보도되면서 현행 재검사제도가 이슈가 된 가운데 19일 본지 주최 ‘제13회 글로벌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포럼’이 이를 주제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바람직한 식품안전 기준 및 규격’의 네 번째 시리즈로, ‘합리적인 재검사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부기관,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를 맡은 식품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는 재검사제도의 문제점과 이를 통해 일어나는 피해 사례,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하상도 중앙대 교수의 진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 김명호 과장, 한국식품과학연구원 김정년 부원장, CJ제일제당 김민규 품질안전센터장, 중앙대학교 정명섭 식품공학부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각계의 의견과 다양한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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