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외식분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내년 외식분야 비대면 서비스 확대"
  • 강민 기자
  • 승인 2018.12.27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외식업 무인·HMR·new복고 3대 트렌드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세미나 열고 설문조사 결과 발표

내년 외식산업은 비대면 무인서비스, 가정간편식의 위협, 새로운 복고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저임금 인상여파로 무인 키오스크 매장이 늘고 가정간편식의 고급화로 인해 외식산업의 위축, 아날로그 환경 외식경험을 SNS를 통해 경험하는 현상이 올해에 이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는 21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컨벤션홀에서 ‘소비트렌드 이해를 통한 외식업의 생존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소비자 3014명,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정책하괴 연구실장은 “외식분야 전반에 걸쳐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완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경영학부 교수는 “이제는 전문성 기반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식품을 만들어야 소비자 지갑을 열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외식사업환경의 변화와 외식업의 생존전략’에서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