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편안한 분위기에 신메뉴 ‘마리아주’ 9종 선봬
자연주의 콘셉트로 회귀한 나뚜루가 서울 신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매장 디자인은 바람을 연상시키는 곡선미를 살리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질감을 표현한 인테리어를 매장 내·외부에 적용했다.
매장 1층은 계단식 공유 공간의 콘셉트로, 혼자 또는 친구와 오픈된 공간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2층은 테이블을 구비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식재료를 가미한 신메뉴 ‘마리아주’도 선보였다. ‘마리아주(marriage)’는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뜻하는 외식업계 용어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올리브 오일 및 후추 토핑,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향 베이스의 와인 소스 등 색다른 조합의 제품을 선보인 것.
모든 ‘마리아주’ 메뉴는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하며, 아이스크림과 소스의 조화가 새로운 ‘스탠다드 마리아주’, 아이스크림과 음료의 조화를 메뉴로 만든 ‘비버리지 마리아주’,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식사 겸용이 가능한 ‘푸드 마리아주’ 등 총 9가지 메뉴가 있다.
민명기 대표는 “나뚜루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만큼 설렌다. 앞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국산 브랜드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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