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했다.
롯데푸드는 다음달 1일까지 ‘10주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참가할 50가족을 모집한다. 캠프는 다음달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의성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텐트와 조리기구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롯데푸드에서 제공한다.
캠프 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점은 의성 컬링팀인 ‘팀 킴’의 참여다. 참가자들과 ‘팀 킴’은 미니올림픽, 퀴즈 이벤트 등을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의성마늘 수확체험도 진행된다. 마늘 수확기에 농가 일손 돕기와 어린이들이 생생한 자연교육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수확한 마늘 일부는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이외에도 의성마늘 피자 만들기, 의성군 명소 투어, 바비큐 파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롯데푸드 공식홈페이지 의성마늘햄 캠프 참여하기 이벤트 게시판에 가족사진과 캠핑 참여 이유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10년간 많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캠핑 프로그램”이라며 “’팀 킴’ 컬링팀도 만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에 많은 참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매년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개최해온 가족 캠핑 행사다.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의성 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지역상생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