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 오늘의 새상품]오리온 ‘상어밥 매콤한맛’, 롯데푸드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
[05/16 오늘의 새상품]오리온 ‘상어밥 매콤한맛’, 롯데푸드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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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맵단(맵고 단)·맵단짠(맵고 달고 짠) 트렌드 겨냥 ‘상어밥 매콤한맛’
소비자 사전 조사서 호평…회사 측 시장 좋은 반응 기대

 

오리온이 상어밥 후속 제품으로 ‘상어밥 매콤한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삭한 식감에 매콤짭짤한 시즈닝을 더해 최근 ‘맵단(맵고 단)’ ‘맵단짠(맵고 달고 짠)’ 등 매운맛을 베이스로 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선보였다.

제품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에서도 1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어밥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의 조화로 중독성 높은 ‘매콤바삭’한 맛이 완성됐다”며 “소비자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7월 출시한 ‘상어밥’은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고래 대신 상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펀(Fun)’ 콘셉트 스낵으로,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롯데푸드, 두툼한 크기로 스테이크, 삼겹살 변신 가능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
두께 8.5mm 달하고 구운 마늘과 후추로 맛 내

 

롯데푸드가 구운 마늘과 후추를 토핑하고 두툼하게 썬 레스토랑 콘셉트 베이컨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을 출시했다.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은 마늘과 후추로 미리 양념을 해 베이컨의 느끼한 맛은 줄이면서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두툼한 두께로 더욱 풍성한 식감을 더했는데, 롯데푸드 기존 베이컨 제품의 두께가 약 2mm인데 반해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은 8.5mm에 달한다. 한 팩(300g)에 4줄의 베이컨이 들어있다.

스테이크처럼 구워먹거나 삼겹살처럼 한 입 크기로 썰어 밥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볶음밥, 파스타, 샌드위치 등에 넣어 간식으로 즐기거나 맥주 안주도 가능하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법도 제품 전면에 표기해 최근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반영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토핑된 마늘과 후추는 베이컨에 꽉 달라붙어 있어 잘 떨어지지 않는 형태로, 타거나 눌어붙지 않고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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