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초대형 ‘야스(YAASS)’ 캠페인으로 여름 성수기 공략
카스, 초대형 ‘야스(YAASS)’ 캠페인으로 여름 성수기 공략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5.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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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통해 ‘메이비’ 세대에게 원하는 삶 하라는 격려 메시지 전달
6, 7월 주요 상권서 ‘야스’ 소비자 이벤트 펼쳐
△오비맥주의 카스가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야스(YAASS)’ 캠페인을 앞세워 올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의 카스가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야스(YAASS)’ 캠페인을 앞세워 올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카스가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초대형 ‘야스(YAASS)’ 캠페인을 앞세워 2019년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이에 세계 최고의 광고 제작사로 손꼽히는 위든&케네디(Wieden & Kennedy)와 함께 ‘야스(YAASS)’라는 주제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 6월부터 SNS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야스(YAASS)’는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로 카스 브랜드 이름을 의성어식 감탄사 형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위든&케네디는 권위 있는 글로벌 광고대상 ‘A-리스트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A-List and Creativity Awards)’에서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광고 기획사로 국내 브랜드의 광고 제작에 참여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고.

‘야스(YAASS)’ 캠페인 영상은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그린북’의 촬영 감독 숀 포터(Sean Porter)가 직접 촬영했다. 또 ‘칸 라이언즈’에서 2014년 ‘영 디렉터 어워즈(Cannes Lion Young Director Award)’를 수상한 코너 바이른(Conor Byrne)이 총 연출을 맡았다.

이들이 선보이는 ‘야스(YAASS)’ 캠페인 영상은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결정장애) 세대’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스는 시청자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형 영상’도 SN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카스는 여름 성수기 개막과 함께 ‘야스(YAASS)’ 타이틀 아래 대대적인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라고.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결정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라고 격려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취지”라며 “올 여름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상권에서 ‘야스(YAASS)’의 새로운 메시지가 널리 회자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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