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 롯데제과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
[06/25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 롯데제과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6.25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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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에어프라이어 맞춤형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
프리프라잉 공법 적용 에어프라이어 조리 특화…‘통등심’ ‘모짜렐라’ ‘멘치’ 3종

 

CJ제일제당이 최근 에어프라이어 보급화에 맞춰 차별화된 맛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를 출시했다. ‘통등심 돈카츠’ ‘모짜렐라 돈카츠’ ‘멘치 돈카츠’ 3종으로 구성됐으며, 일식 돈까스 전문점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소비자 조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는데, 생고기에 빵가루를 입힌 후 바로 냉동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200℃에서 돈카츠를 바삭 튀긴(프리프라잉, Pre-Frying) 후 급속 냉동해 기름을 사용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4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통등심 돈카츠’는 두툼한 등심으로 만들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살렸고, ‘모짜렐라 돈카츠’는 자연산 통모짜렐라 치즈를 함유했다. ‘멘치 돈카츠’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다져 아삭한 양파와 양배추 등을 큼직하게 썰었다. 가격은 3종 모두 8480원.

CJ제일제당은 에어프라이어 열풍에 맞춰 빠른 시간 내 제품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HMR냉동팀장은 “최근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급상승하며 프라잉스낵 시장 또한 점점 성장하고 있지만 냉동 돈카츠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400억 원대 규모에 머물며 정체를 겪고 있다”며 “이런 시장 상황에서 맛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를 앞세워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 월드콘 33주년 특별판 ‘아몬드 브리틀’
아이스크림 속 아몬드 브리틀 넣어 고소한 맛 배가

롯데제과가 월드콘 출시 33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제품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을 출시했다.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은 아이스크림 속 아몬드 브리틀을 넣어 고소한 맛을 배가한 제품이다. 브리틀(Brittle)은 견과류와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사탕 과자다.

이번 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기존 오리지널 바닐라맛, 모카커피맛과 함께 총 3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한편 월드콘은 작년에도 약 7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0여 년간 유지해오던 부동의 빙과류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롯데제과는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더욱 공격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작년대비 판매량을 10%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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