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오늘의 새상품]농심 ‘구운새우칩’,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조림’, 해태제과 ‘오예스 미니 2탄 녹차&팥’, 롯데제과 이색 과자종합선물세트 ‘하마터면~’, 맘스터치 ‘매콤소이팝’, 남양유업 ‘야채채움’ 2종
[07/03 오늘의 새상품]농심 ‘구운새우칩’,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조림’, 해태제과 ‘오예스 미니 2탄 녹차&팥’, 롯데제과 이색 과자종합선물세트 ‘하마터면~’, 맘스터치 ‘매콤소이팝’, 남양유업 ‘야채채움’ 2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7.0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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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븐에 구워 담백한 쌀 스낵 ‘구운새우칩’
1mm두께로 얇게 빚어 바삭한 식감 구현

농심이 쌀로 만든 스낵 ‘구운새우칩’을 출시했다. 얇게 빚은 쌀을 오븐에 굽고, 새우로 맛을 내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납작한 모양으로 구워 바삭한 식감도 살렸다. 1mm두께로 얇게 빚은 쌀 반죽을 400℃ 오븐설비로 구워 바삭함과 고소함을 구현했다. 가격은 용량 50g에 2000원.

농심 관계자는 “기존 농심 새우스낵에 비해 훨씬 얇아진 두께로 바삭한 소리까지 매력 있는 스낵”이라며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가장 선호하는 해산물인 새우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새우깡, 알새우칩, 구운새우칩과 함께 새우스낵의 영역을 확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1일 1생선 시대 연다 ‘비비고 생선조림’
고등어시래기조림, 코다리무조림, 꽁치김치조림 3종…전자레인지 90초 완성

CJ제일제당이 외식 전문점 스타일의 수산물 조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생선조림’ 3종을 출시했다. 고등어시래기조림, 코다리무조림, 꽁치김치조림 3종으로, 전자레인지 90초만 돌리면 완성되는 용기형 상온 생선조림 제품이다.

‘1일 1생선 시대’를 열며 차세대 수산 HMR 시장 성장과 진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인데, CJ제일제당은 상온 HMR 제조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1년여 연구개발 끝에 수산물 특유 비린내 제거는 물론 상온 제품의 편견과 한계를 깨는 맛 품질 확보에 특히 주력했다.

‘비비고 고등어시래기조림(160g, 3980원)’은 국내산 순살 고등어와 시래기에 매콤한 감칠맛의 양념이 배어들어 있어 입맛을 돋운다. 시래기는 수작업으로 선별하고 수차례 세척 과정을 거쳤다.

‘비비고 코다리무조림(175g, 3980원)’은 코다리와 매콤달콤한 조림 양념이 어우러졌으며, ‘비비고 꽁치김치조림(180g, 3980원)’은 비린내를 잡은 꽁치를 잘 익은 김치와 함께 졸였다.

특히 이 제품들은 CJ제일제당이 수년간 연구개발 끝에 확보한 차별화된 비린내 제어 기술이 적용됐는데, 세척한 생선을 각종 채소로 만든 특제 마리네이드로 장시간 숙성하고, 다양한 자연원료들을 활용해 조리 중 발생되는 비린내를 잡아 깔끔한 맛 품질을 구현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생선조림은 CJ제일제당만의 수산 상온 HMR 기술력 기반의 차별화된 맛 품질, 조리 간편성, 상온 보관 편의성 등 특장점을 골고루 갖춰 시장에서도 경쟁력 높은 수산 간편식 제품”이라며 “이 제품들을 시작으로 향후 라인업 확대를 통해 비비고 생선요리를 차세대 수산 HMR 제품이자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오예스 미니 2탄 ‘녹차&팥’
찰떡궁합 녹차와 팥의 조화…찬 성질로 여름철 메뉴로 제격

 

해태제과가 오예스 미니 2번째 맛 ‘녹차&팥’을 출시했다.

청정 해남 지역에서 갓 수확한 녹차가루를 시트에 갈아 넣고, 껍질을 벗긴 팥 앙금을 초코크림과 섞어 중간을 채웠다. 녹차와 팥의 조합은 녹차팥빙수, 녹차팥케이크 등 여름 디저트 메뉴로는 이미 검증된 찰떡궁합이다. 무엇보다 둘 다 차가운 성질이라 여름철 메뉴로 좋다.

이번 신제품은 팥크림을 채운 녹차케이크에 초코 코팅을 더해 세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새롭게 생겨난 미니 케이크 시장이 고급 트렌드와 맞물리며 프리미엄 홈 디저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간편한 한입 크기의 미니 제품에 색다른 재료를 더한 후속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오예스 미니는 3달 연속 10억 원을 넘기며 히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누적판매량 2000만 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롯데제과, 베스트셀러와 협업 이색 과자종합선물세트
인기 스낵을 한 번에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 2종

롯데제과가 베스트셀러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협업해 이색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은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다.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는 꼬깔콘, 칙촉, ABC초코쿠키 등 인기 스낵과 책의 디자인을 적용한 여권케이스가 들어있다. 가격은 9900원.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곤약애젤리퐁당 등의 제품이 들어있고, 도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와 데스크매트가 함께 포함돼 있다. 가격은 2만4900원.


맘스터치, 치킨 위에 과자가? 신개념 치킨 ‘매콤소이팝’
오리온과 협업해 매콤 소이소스 입은 치킨에 ‘치킨팝’ 토핑

맘스터치가 과자와 치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치킨 ‘매콤소이팝’을 4일 출시한다.

‘매콤소이팝’은 매콤한 소이소스를 입은 치킨에 오리온 인기 스낵 ‘치킨팝’ 토핑을 얹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리온과 협업해 과자 토핑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 ‘치킨팝 땡초찜닭맛’에도 적용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메뉴에 관심이 많은 맘스터치만의 메뉴 개발 특성을 감안해 치킨과 과자의 이색 조합을 기획하게 됐다”며 “심심한 여름 입맛에 색다른 즐거움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야채·과일로만 만들어 더 건강한 ‘야채채움’ 2종
농축하지 않고 30여 종 야채·과일 그대로 짜낸 착즙블렌드 주스

남양유업이 30여 종의 야채·과일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국내산 브로콜리·케일을 그대로 짜낸 ‘야채채움 녹황’과 국내산 레드비트·적양배추를 착즙한 ‘야채채움 퍼플’ 2종을 출시한다.

30여 종의 신선한 야채·과일로 꽉 채운 ‘야채채움’ 2종은 한 잔으로 야채와 과일 하루 섭취 권장량의 부족분을 100% 보완할 수 있으며 향료, 보존료, 첨가당 등 식품첨가물 7가지 무첨가 원칙으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야채채움’ 2종은 가까운 슈퍼마켓이나 남양유업 가정배달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대형 할인점에는 7월 중순 입점 예정이다. 1입 기준 도매가격은 1300원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짜낸 착즙액을 사용한 ‘야채채움’ 2종을 통해 신선한 야채·과일을 챙겨 먹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음용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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