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SH 홍보대사에 윤시윤 위촉...아세안 시장 공략
K‧FISH 홍보대사에 윤시윤 위촉...아세안 시장 공략
  • 강민 기자
  • 승인 2019.08.07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리‧인터뷰 영상 제작 및 윤시윤 굿즈 K·FISH 구매고객에게 증정

해수부가 K‧FISH 홍보대사에 윤시윤을 위촉하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일 어묵이나 통조림 등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홍보대사로 배우 윤시윤을 위촉하고 태국이나 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해수부는 배우 윤시윤을 K‧FISH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아세안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는 배우 윤시윤을 K‧FISH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아세안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추세와 국내 수산물 최대 수출국인 일본의 수산물 수입검사 강화 등 무역시장이 불안정하고 수산물 수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내 수산물 인지도 강화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아세안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윤시윤을 K‧FISH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향후 윤시윤과 요리·인터뷰 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홍보하는 등 관련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K‧FISH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9월 부터는 윤시윤 사진이 새겨진 에코팩, 파우치, 물병 등 굿즈를 제작하여 해외 유통마켓에서 K·FISH 수산식품 구매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 추진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시윤 홍보대사의 활동이 우리 수산물 수출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까지 어묵, 통조림 등 14개품목 49개사 158개 제품이 K·FISH에 등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