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퐁당 쇼콜라’, 해태제과 ‘고향만두 소담’, 오뚜기 ‘경양식 돈까스 소스’,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 파스쿠찌 ‘골든색 블랜드 원두’
[08/20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퐁당 쇼콜라’, 해태제과 ‘고향만두 소담’, 오뚜기 ‘경양식 돈까스 소스’,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 파스쿠찌 ‘골든색 블랜드 원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8.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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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프랑스의 부드러운 맛을 느끼다 ‘퐁당 쇼콜라’
스펀지 케이크 속 생크림과 초콜릿 크림의 조화

 

오리온이 프랑스 디저트 ‘퐁당 쇼콜라’를 출시했다. ‘마켓오 다쿠아즈’에 이은 두 번째 프랑스 디저트 시리즈다.

퐁당 쇼콜라는 ‘초콜릿이 녹아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스펀지 케이크 속에 생크림과 초콜릿 크림을 도톰하게 채워 넣어 부드러움과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퐁당 쇼콜라는 고품질의 프랑스 인기 디저트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한 제품”이라며 “부드럽게 퍼지는 달콤한 맛과 차원이 다른 촉촉한 식감으로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최고의 디저트”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소확행’ 트렌드 등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디저트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프랑스의 정통 디저트 ‘마켓오 다쿠아즈’를 선보였고, 작년에는 프리미엄 생크림 디저트 ‘생크림 파이’를 선보여 제과 업계에 미니 파이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해태제과, 0.65mm 초박피 ‘고향만두 소담’
타피오카 전분 넣은 반죽 진공상태서 치대 더욱 쫄깃

 

해태제과가 0.65mm 초박피 만두피로 빚은 ‘고향만두 소담’ 2종을 출시했다.

감자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반죽을 수분이 줄지 않게 진공상태에서 치대 피는 얇아졌지만 식감은 더 쫄깃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만두피가 얇아진 만큼 고급 재료들로 속을 더 가득 채웠는데, ‘김치만두’는 김치 유산균 특허 기술을 적용한 대상 종가집 김치를 사용했고 1cm 크기 깍두기가 아삭아삭함을 더한다. 보성녹돈이 들어간 ‘고기만두’는 담양죽순을 비롯한 8가지 야채 모두를 갓 수확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마늘은 직화솥으로 볶아 아린 맛을 줄이고 사골 느타리버섯 육수로 감칠맛이 더했다.

얇은 만두피로 조리시간도 단축돼 군만두, 찐만두 만두국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모든 조리가 6분이면 가능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0.65mm 만두피는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만두소의 풍부하면서도 정성스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그 시절 추억의 쏘-스 ‘경양식 돈까스 소스’
데미글라스 타입 부어먹는 소스…버터와 우스타소스로 깊어진 맛

 

오뚜기가 추억의 돈까스 소스 ‘경양식 돈까스 소스’를 출시했다.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추억의 음식인 경양식 돈까스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경양식 돈까스 소스’는 부드럽고 깊은 맛의 데미글라스 타입의 부어먹는 돈까스 소스다. 버터와 우스타소스 함유로 더욱 깊어진 맛이 특징이며, 뉴질랜드산 쇠고기로 우려낸 육수와 적포도주, 천연 향신료를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양식 돈까스 소스를 그리워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모든 세대에서 사랑을 받는 메뉴인 돈까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제주도만의 특별한 선물 ‘제주마음샌드’
우도 땅콩에 버터 캐러멜 조합…패키지에 제주 상징 문양 새겨 선물용 제격

 

파리바게뜨가 제주지역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 갓 구워 포장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 ‘제주마음샌드’를 출시했다.

‘제주마음샌드’는 쿠키 사이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제주의 해풍을 담은 우도 땅콩을 원료로 넣었으며, 제주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음각으로 새겨 넣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주도를 찾는 여행자들이 특별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제주마음샌드’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파리바게뜨 제주국제공항점’에서는 제주를 찾은 국내외 여행자들을 위해 제주 특화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쿠찌, 론칭 17주년 기념 ‘골든색’ 블랜드 원두
부드러운 맛에 신맛, 단맛 등 균형감 뛰어나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17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블랜드 ‘골든색(Golden Sack)’ 원두를 출시했다.

‘골든색(Golden Sack)’은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특별한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블랜딩 원두로, 아로마는 물론 말린 과일의 신맛과 초콜릿의 단맛 조화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맛이 부드럽고 풍부하며 균형감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스쿠찌는 ‘골든색’ 에스프레소 블랜드 원두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8일까지 원두 소개 리플렛에 있는 시크릿 코드를 찍어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커피메뉴 1+1 교환권을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한다. 또 21일 하루 동안 카카오톡 파스쿠찌 플러스친구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레귤러 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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