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위생 전문가 3인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 출간
식품 위생 전문가 3인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 출간
  • 강민 기자
  • 승인 2019.08.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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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식품위생법 이해로 식품산업 신뢰‧건전성 높아지길”
△식품위생분야 전문가 3인이 식품위생법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물를 위한 식품위생법규'를 출간했다.
△식품위생분야 전문가 3인이 식품위생법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물를 위한 식품위생법규'를 출간했다.

식품 위생 분야 전문가 3인이 모여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를 출간했다.

책의 저자는 고송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장,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무, 임무혁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로 식품위생법 제‧개정, 지도‧점검, 안전 연구를 담당해 온 실무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출판 목적을 각종 식품 안전사고 이슈로 개정이 잦은 식품위생법에 대해 관련 학과 학생 및 업계 종사자들이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책은 △법의 개요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식품위생법 주요 변천내용 △식품위생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12개 식품관련 법률이 수록 돼 있다. 특히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은 각 조항과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한데 묶어 이해하기 쉽게 배열했고, 법 각 조항별 해설을 실제사례와 관련 규정 및 유권해석(질의‧응답) 등으로 설명해 실무자들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무는 “식품 위생과 안전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으로 정부와 산업계 실무자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서적을 통해 국민에게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고, 식품 산업은 신뢰성과 건전성을 높이며 지속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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