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19 드림UP 캠프’로 청소년 행복 응원
코카콜라 ‘2019 드림UP 캠프’로 청소년 행복 응원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0.2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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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진행, 서울·경기지역 24개 370여 명 중·고등학생 참여

코카콜라 청소년재단과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2019 코카콜라 드림UP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24개 중·고등학교 37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27일 오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 코카-콜라 드림UP 캠프’ 폐막식에서 370여 명의 청소년들이 1박2일간의 드림UP 캠프를 마무리 하며 다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27일 오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 코카-콜라 드림UP 캠프’ 폐막식에서 370여 명의 청소년들이 1박2일간의 드림UP 캠프를 마무리 하며 다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15년간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에서 진행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를 운영하며 신체는 물론, 심리적, 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9 코카콜라 드림UP 캠프’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평등농구는 물론, 축구, 볼링, 배드민턴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코-크 액티비티’, 멘토와 함께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커리어 페스티벌’, 참가 학교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드림UP 페스티벌’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6일 개막식에는 약 370여 명의 학생들 외에도 코카콜라 청소년 재단 관계자,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의 멘토들이 자리를 빛냈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차범근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각 학교별로 손을 모아 “우리 모두 짜릿하게!” “드림 업 파이팅!” 등 단체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학교별 ‘드림UP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코카콜라 드림UP 캠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의 박형재 이사장은 “‘2019 코카콜라 드림UP 캠프’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보다 자신감있게 꿈과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희망찬 청소년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역동적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됐다. 재단은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학교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교실’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코카콜라 장학금’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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