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건강함을 후루룩 ’강황쌀국수볶음면’
쌀로 만든 면에 강황 함유…육류 사용 안해 채식주의자도 OK
농심이 다양한 야채와 강황으로 건강을 더한 ‘강황쌀국수볶음면’을 출시했다. 소스와 건더기에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수 대신 간장과 고추 등으로 매콤하고 고소한 볶음소스를 만들고, 각종 야채를 더해 맛을 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채식과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채식 단계 중에서 유제품을 허용하는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까지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면은 쌀로 만들었고, 카레의 주원료이자 웰빙 식재료인 강황을 더했다. 농심은 강황의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쌀 반죽에 강황가루를 첨가한 뒤 튀기지 않고 뜨거운 바람에 말려 차별화된 쌀면을 만들었다.
패키지도 전면이 투명해 내부가 보이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일반 라면과 차별화되는 강황이 첨가된 쌀면의 모습을 소비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려는 의도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농심은 ‘강황쌀국수볶음면’을 필두로 라면시장 내에서 쌀국수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복숭아 풍미 작렬 ‘후레쉬베리 복숭아’
복숭아 과육을 그대로 넣어…커피, 우유 등과 환상 조합
오리온이 복숭아 과육을 그대로 넣어 씹을수록 복숭아 풍미가 살아 있는 ‘후레쉬베리 복숭아’를 출시했다.
‘후레쉬베리 복숭아’는 작년 2월 봄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출시 당시 누적판매량 약 700만 개, 2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완판된 바 있다.
이에 오리온은 복숭아 과육 함량을 더 늘려 복숭아 본연의 진한 풍미를 높이는 등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정식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후레쉬베리 특유 촉촉한 식감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복숭아 과육을 더해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 우유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시크릿쥬쥬와 손잡고 ‘첵스초코 한정판’
패키지 뒷면 종이인형 놀이 재미 더해…6000명 대상 손목시계 증정 이벤트도
농심켈로그가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과 손을 잡고 첵스초코 한정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첵스초코 오리지널과 마시멜로 2종으로,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의 주인공 ‘쥬쥬’와 ‘신디’를 그려 넣었다. 패키지 뒷면에는 두 주인공을 오려 종이인형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총 6000명에게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손목시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첵스초코X시크릿 쥬쥬’ 한정판 패키지 별로 내지에 그려진 ‘쥬쥬’와 ‘신디’ 캐릭터를 찾아 체키 퍼즐을 맞춘 뒤 카카오톡 아이디 ‘켈로그 이벤트’를 검색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12월 29일까지며, 당첨자는 2주에 한 번씩 총 4차에 걸쳐 발표된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두 브랜드 간의 협업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며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본죽, 우리 아이 발육 단계별 맞춤형 간편 이유식 ‘베이비본죽 to go’
무항생제 육류 함량 15% ↑…상온 보관 가능해 여행 시에도 유용
본죽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유식 ‘베이비본죽 to go’ 4종을 출시했다.
‘베이비본죽 to go’는 생후 9~11개월 아이에게 적합한 후기 이유식 ‘한우참깨애호박죽’ ‘닭고기버섯죽’과 12개월 이후 아이에게 추천하는 완료기 이유식 ‘한우야채진밥’ ‘닭고기양송이진밥’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5500원, 4600원, 5700원, 48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발육 단계에 맞춰 섭취가 편하도록 이유식 입자의 크기와 농도를 조절하고, 무항생제 육류 함량을 15%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상온 이유식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아이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철분 보충은 물론 이유식의 고기 감칠맛도 높였다.
또한 기존 ‘베이비본죽’이 식단형 제품으로 냉장 보관이 필수였다면, ‘베이비본죽 to go’의 경우 상온 보관이 가능해 가을철 나들이나 간단한 외출 시 활용하기 좋으며 여행 시에도 유용하다.
네스프레소,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받은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덴마크 유명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이 디자인한 액세서리 컬렉션도 선봬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Nordic Limited Edition)’ 커피를 출시했다.
덴마크 유명 조명&가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Louise Campbell)’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이번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연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이 한데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각 3종으로 구성됐다. 북유럽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과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첨가된 ‘베리에이션 노르딕’ 커피 4종과 블랙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블랙’ 2종 등 총 6가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북유럽 자연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루이스 캠벨이 디자인한 액세서리 컬렉션 ‘픽시 에스프레소 세트&픽시 룽고 세트 노르딕 한정판’과 ‘노마드 트래블 머그 3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네스프레소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커피는 10월 29일부터 오리지널, 버츄오 전국 14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www.nespresso.com/kr),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서울우유, 동절기 대표 간식과 우유의 만남 ‘호박고구마 카톤 300’
300㎖ 대용량 제품으로 ‘가성비’ 니즈까지 충족시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가을, 겨울철 동절기 대표 간식인 호박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마치 고구마 라떼를 먹는 듯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적용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달함을 표현해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제6의 영양소로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식이섬유가 300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00㎖ 기준 1,35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온장고에서 따뜻하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mL’
온장고 및 전자레인지 모두 사용 가능해 추운 날씨에도 넉넉하고 따뜻하게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본연의 진하고 깔끔한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400mL 냉·온장 겸용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mL 제품은 캔커피 위주의 온장 커피음료 시장에 선보이는 색다른 페트병 타입의 신제품으로 블랙과 스위트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온장고 진열 매대 높이를 고려해 400mL 용량으로 출시했으며,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어 온장고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페트병 뚜껑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주황색을 적용하고 패키지 하단에는 냉·온장 겸용 마크를 넣어 기존 제품과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장고가 일반적으로 눈높이 아래에 위치하는 점을 고려해 라벨 상단에 엠블럼을 더해 품목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mL 제품은 전자레인지를 사용(1000W 기준, 권장 시간 1분 20초)해도 환경호르몬 물질인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 합리적 가격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리저브’
젊은층 위스키 소비 확대…MZ세대를 위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Phantom The Original Reserve) (이하 ‘팬텀 리저브’)’를 출시한다.
‘팬텀 리저브’를 통해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기본이고 아주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알코올향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블렌딩됐으며, 병 디자인의 경우에도 실루엣의 블랙 보틀의 세련된 스타일과 감각적인 골드 라벨의 조화를 통해 음용시 ‘팬텀’만의 젊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담고자 했다.
‘팬텀 리저브’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유러피안 카라멜향이 첨가됐으며, 봄의 부드럽고 달콤함과 가을의 그윽함을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팬텀 리저브’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개성 있는 맛과 향을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해 블렌딩된 35도 저도 위스키임에도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음용시에도 복잡하면서도 풍요로운 위스키 본연의 풍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새롭게 대한민국의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좀 더 부드럽고 개성이 넘치는 젊은 위스키 ‘팬텀 리저브’를 합리적인 가격인 1만7200원(450ml, VAT별도)에 선보인다.
또한 골든블루는 이번 ‘팬텀 리저브’ 출시와 함께 ‘팬텀’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3년 내 ‘팬텀’의 점유율을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5%까지 끌어 올려 국내 3대 위스키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슥슥 비벼먹는 밥도둑 참치 ‘간단한끼 참치’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소스에 참치와 채소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
오뚜기가 간단하게 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간단한끼 참치’ 4종을 출시했다.
‘간단한끼 참치’는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만든 소스에 참치와 각종 채소를 넣어 다른 소스를 첨가할 필요 없이 밥에 바로 비벼 먹으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간단한끼 마일드 참치’는 기름 함량이 적고 담백해 볶음밥, 김밥, 샌드위치, 라면 등 요리에 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간단한끼 강된장 참치’는 강된장 소스에 밥을 비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며, ‘간단한끼 볶음고추장 참지’는 장맛을 살려 볶아 매콤한 고추장의 맛이 특징이다. 또 ‘간단한끼 장조림 참치’는 장조림에 고기 대신 참치를 넣어 입맛을 살리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