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식물성 단백질 원료 ‘레디퓨어’ 아시아시장 진출
카길, 식물성 단백질 원료 ‘레디퓨어’ 아시아시장 진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2.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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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MO에 용해도·향미 우수 고단백 식품 개발에 적합

카길은 독자적 기술력이 담긴 콩 단백질 원료 레디퓨어(Radipure™)를 아시아 식물성 단백질 시장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디퓨어(Radipure™)는 용해도와 향미가 탁월해 새로운 식품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콩 단백질이다. 알레르기 위험이 적고 유전자 재조합이 되지 않는 Non-GMO 제품으로, 카길 만의 독자적인 기술과 식품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다.

최근 세계적으로 아시아 시장 소비자들의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단백질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수요 역시 크게 성장했다. 영국의 TechNavio 리서치 펌이 발간한 세계 식물성 단백질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식물성 단백질 시장은 연 평균 8.29%의 성장률을 보였고, 특히 아시아 식물성 단백질 시장은 지난 5 년간 연평균 27 %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카길 스타치 스위트너앤텍스쳐라이져(Cargill Starches Sweeteners & Texturizers) 아시아지사 프랭크 모몬트 사장은 ”이번 신제품인 레디퓨어(Radipure™) 콩 단백질은 고단백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며 “향후 단백질 함유 제품 시장의 트랜드와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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