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토리사는 소나무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인 `플라반제놀(flavangenol)´을 배합한 건강 녹차를 발매했다. 상품명은 `플라반茶´.
　
플라반제놀은 프랑스 남서부 해안 부근에서 자라는 해송의 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산토리사는 도쿄여자의과대학 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플라반제놀에 혈행을 촉진하는 등 우수한 기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 지난해 8월 그 성과를 학회 등에서 발표했다. 프랑스에선 혈관 보호 효과가 인정받아 30년 넘게 의약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피부 미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반제놀의 주성분은 OPC(oligomeric Pro-anthocyanidin).

`플라반茶´엔 플라반제놀이 40mg, 비타민C가 100mg 들어 있어 편식 등 불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인의 건강 유지에 하루 1병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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