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창립 48주년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뉴비전 선포
일화, 창립 48주년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뉴비전 선포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2.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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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중기 계획 공유

일화(대표 정창주)가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뉴 비전 선포식(New Vision)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18일 광진구에 위치한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일화 정창주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일화의 5개년 중기 사업계획 및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일화 48주년 창립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현장에서 정창주 대표와 10년 장기 근로자 수상자들. (사진=일화)
△일화 48주년 창립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현장에서 정창주 대표와 10년 장기 근로자 수상자들. (사진=일화)

장기 근속자, 공로상, 영업·연구개발·관리 등 부문별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장기근속자로는 30년 근속 1명, 20년 4명, 10년 4명이 선정돼 근속기념패 및 부상을 받았으며, 부문별 성과 우수자 18명에게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됐다.

△정창주 대표 (사진=일화)
△정창주 대표 (사진=일화)

일화 정창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제환경 속에서 함께 회사의 성장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도 상생협력하고 혁신하여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일화의 희망찬 앞날을 위하여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정창주 대표이사의 기념사에 이어 특별 강연으로 성신여대 이향은 교수가 2020년 소비 트렌드 전망 및 전략에 대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오찬 시간에는 기념 케이크 점화 및 커팅식, 건배사가 진행됐다. 또 2부에는 ‘일화가왕 선발 경연’이 열려 참가자들에게는 스타일러, 세탁기, 아이패드, 에어팟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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